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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수성구 소재 ㈜진성알앤디(대표 배선아)는 지난 6일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범어3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배선아 대표는 범어3동 희망나눔위원회 부위원장으로 2014년부터 매년 200만원씩 관내 소외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영수 범어3동장은 "코로나 19로 모두 힘든시기에도 꾸준히 기탁을 해주신 배선아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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