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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서원나눔 관계자가 지난 20일 오태원 북구청장에게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20일 재단법인 서원나눔이 북구청에 700만원 상당의 쌀(10kg) 150포와 라면(20개입) 200박스를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재단법인 서원나눔은 2019년부터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백미 성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오태원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북구의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재단법인 서원나눔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성품은 북구 행복나눔 푸드마켓을 통하여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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