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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는 7일 오후 3시 시청에서 2016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3개 단지(전원아파트, 초록마을2단지아파트, 진달래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에게 인증패와 인증동판을 수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시는 7일 2016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3개 단지(전원아파트, 초록마을2단지아파트, 진달래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에게 인증패와 인증동판을 수여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대전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원회에서 4개 분야 16개 평가항목에 대한 서류와 현장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통해 단지규모별 평균 최고점수를 얻은 단지를 모범관리단지로 뽑았다.
초록마을2단지아파트는 시설물 관리 이력을 입주 때부터 연도별로 프로그램화 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원아파트는 입주민 간의 의사소통과 투명한 관리를 위해 앱(app) 구축과 운영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진달래아파트는 장기수선계획 수립과 재난·안전관리 등 시설 유지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모범관리단지 3개 단지를 국토교통부에 우수관리단지로 추천했으며 향후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국토부 우수관리단지 선정위원회에서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관리단지를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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