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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후 2시 대전도시공사를 비롯한 12개 대전시 출자.출연기관장과 사회적기업협의회를 비롯한 4개 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시 출자·출연기관들이 사회적경제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대전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당사자 조직과 시 출자·출연기관과 함께 제품판매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도시공사를 비롯한 12개 대전시 출자·출연기관장과 사회적기업협의회를 비롯한 4개 단체장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 출자·출연기관들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 홍보하며 기관 자체적으로도 장터 등을 활용한 제품구매를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권선택 시장은 “관련부서와 중간지원기관에서는 지역의 욕구를 세밀하게 분석한 가운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 판매될 수 있도록 좀 더 폭넓은 연계망을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에는 지난해까지 사회적기업 83개, 마을기업 59개, 협동조합 327개, 사회적협동조합 17개 등 총 486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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