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시는 시 소유재산 토지, 건물 등 총 11687건 대해 전량 인터넷으로 공개해 시민 누구나 재산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서비스에 나섰다.
이번에 시가 공개하는 재산은 시민이 이용(사용허가, 대부계약)하고 있는 토지와 유휴재산이다. 유휴재산에 대하여는 시민 누구나 일반경쟁, 수의계약방식으로 관련규정에 따라사용할 수 있다.
확인 방법은 인터넷 http://jaesan.daejeon.go.kr 또는 대전시청 홈페이지 하단의 ‘대전시 관련 사이트-대전공유재산관리’로 접속하면 된다.
또한 인터넷 종합포털사이트인 ‘다음’이나‘네이버’에서도‘대전시 공유재산’으로 확인 가능하다.
대전시 정영호 토지정책과장은 “시 소유재산에 대한 정보를 시민에게 공개하여 유휴재산의 활용도를 높이고 대부계약을 통한 세외수입 확보는 물론 시민의 알권리 충족 및 재산권 행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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