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문화생태적 가치 보전 및 지속가능한 공유가치 창출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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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측에서 네 번째)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이남호 학장, (좌측에서 일곱 번째)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산업국 박홍배 국장, (우측에서 네 번째, 다섯 번째)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전정환 센터장, 제주창조경제혁신 제2센터 아모레퍼시픽 창조경제지원단 백석윤 단장, (우측에서 첫 번째, 두 번째) 아모레퍼시픽그룹 홍보실 이희복 상무, 아모레퍼시픽그룹 대외협력실 김정호 상무.<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 
제주창조경제혁신 제2센터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분원 형식으로 설립된 뷰티강소기업 육성 특화 센터로, 개방 공간인 제이 클라우드 카페와 오픈 데스크, 연구지원 공간인 제이 크리에이티브 랩 등 총 330㎡ 규모로 조성됐다.
앞서 (주)아모레퍼시픽은 지난 6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당시 제주창조경제혁신 제2센터 설립을 비롯해 그린뷰티밸리 및 원료관광마을 조성, 이니스프리재단 설립, 상생펀드 기금 출연 등을 위해 제주도에 1000억 원 이상의 재원을 투자했다.
이에 따라 제2센터는 향후 아모레퍼시픽 창조경제지원단의 지원을 통해 제주지역 내 화장품 산업 연구 및 강소기업 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K-뷰티와 문화, 체험을 연계한 고품격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6차 산업 발전을 돕고 크리에이티브 연구개발 거점 구축을 통한 제주 자원의 가치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지역 내 화장품 기업과 창업 희망자, 유관기관, 대학 등에 제2센터 내 화장품 원료 추출, 분석, 제형 연구 설비 등 시설 일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화장품 제조와 판매에 관한 특화 교육도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연구개발, 홍보, 마케팅 분야 등 전문 인력들의 인적·물적 자원, 노하우 등 다양한 컨설팅을 통해 뷰티 사업 역량도 강화할 전망이다.
아모레퍼시픽 창조경제지원단 백석윤 단장은 “제주창조경제혁신 제2센터 개소로 제주에 ‘아름다움의 가치’를 창조하고 지역생태계 구성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며, “제2센터는 K-뷰티 사업화 지원과 6차 산업 연계 롤 모델 창출에 주력하면서 제주의 문화생태적 가치를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공유가치를 창출하는데도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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