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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공. |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26일 유니세프 경남후원회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 지역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응원하기 위해 유니세프희망키트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8월 유니세프 희망키트 기탁식 후 그동안 코로나19 2단계 격상에 따라 자원봉사자들의 키트 제작이 연기되었다가 최근 코로나 확산 단계가 조정되어 지난 주말 유니세프의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구성품 패키지를 포장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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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은 손소독제, 어린이용 마스크 3매, 어린이놀이용품(캐치볼) 1개, 유니세프 물티슈 및 마우스패드로 유니세프 희망키트 1,000세트는 창원시(마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각 세대에 전달된다.
장규삼 보육청소년과장은 “코로나 19로 많은 불편과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특히 다문화가정 어린이 응원을 위해 자제 제작한 희망키트를 전달하며 한국 사회에서 배려가 충분하지 못한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도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손길을 전함에 감사드리며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이 당당하고 밝게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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