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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대구시 남구청이 개최한 숲 놀이 생태체험 행사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로컬세계 |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시 남구청은 30일 오전 10시부터 남구구민운동장과 고산골 잣나무숲 일원에서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인 ‘숲 놀이 생태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학부모와 보육교직원들이 함께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연수로 숲을 교육공간으로 적극 활용해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 전달자가 돼 성취감과 자립심을 길러주고, 창의력을 향상 시키고자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남구어린이집 학부모, 보육교직원 강사 및 진행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10개조로 나눠 숲의 다양한 모습과 야생 동식물 관찰하고 자연재료를 이용한 만들기 등 숲 놀이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부모가 아이에 대한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템이 되었으면 하는 심정으로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더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안심보육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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