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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IC 진입로 중앙분리대 화단에 설치된 염화칼슘 방지책. |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 전북 고창군이 고창IC 진입로 등 3개로선의 중앙분리대 화단 7km에 염화칼슘 방지책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방지책은 수목 뿐 아니라 관목류와 초화류를 중심으로 양 차도쪽으로 설치해 염화칼슘으로 인한 피해와 차량통행으로 인한 풍해와 건조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중앙분리대 화단의 수목은 양 차도로부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열악한 환경조건에서 자라고 있어 황화현상이나 괴사, 조기낙엽 등의 피해가 속출할 수 있으므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고창 건설을 위해 동절기에도 수목보호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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