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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대전국제농업기술전을 찾은 해외 바이어가 전시품을 살펴보고 있다. |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대전시와 KOTRA가 공동주최하고 대전마케팅공사와 KOTRA가 공동주관하는 대전국제농업기술전(TAMAS 2015) 개막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행사는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리며 해외 24개국 119개사와 국내업체 200개사가 참여해 글로벌 농업과 첨단기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업체는 430부스에서 163개 품목을 전시하며 이중 생산업체 40%, 시설원예·화혜업체가 18%와 정보통신기술(ICT)등을 접목한 첨단농업업체는 9개사이다.
행사 기간 해외 주요 농기자재 무역의 활성화를 위해 바이어 수출상담회가 이뤄지고 농업 관련 최신 트랜드로 해외 진출 세미나 및 충남대학교 정선옥 교수의 ‘스마트 팜’, 6차산업 지역협회장 손은일 교수의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정책’ 등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대전마케팅공사 이명완 사장은 “이번 글로벌농업기술전 행사를 통해 대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농업기술의 첨단화를 전파하고 해외 바이어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로 농자재 수출을 위한 관계유지 및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지역경제 발전과 창조경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 사무국에서는 방문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대전지역 역과 터미널에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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