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종태 서구청장(왼쪽)이 9일 부패방지국민운동연합 관계자와 반부패 청렴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서구는 9일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반부패 청렴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 서구 지역의 부패방지와 청렴문화 확산 등 상호 유기적인 업무체제 구축으로 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반부패·청렴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한 협조 ▲기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문, 교육, 홍보 등 지원 ▲부패방지 토론회와 반부패 UN 국제컨퍼런스 개최 협력 ▲UN 세계부패방지의 날 기념식 공동개최 등 부패 없는 청렴사회를 만들기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구는 최근 3년간 부정부패로 적발된 공무원은 없으나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직무관련자로부터의 간단한 식사 제공, 상급자의 부당한 업무지시, 부정한 알선 청탁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근절로 부패 없는 청렴도 최고의 자치구,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복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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