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가 대전유성온천역에서 ‘국가 암검진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은 오는 11월까지 5개월간 매월 넷째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혈압과 체성분 측정 등 건강체크를 하는 건강부스도 운영한다.
강희권 대전본부장은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암의 3분의 1은 운동이나 생활습관개선 등을 통해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검진을 통해 완치할 수 있으며 나머지 3분의 1은 적절한 치료로 완치 가능하다”면서 “암을 늦게 발견하면 치료기간이 길고 비용도 많이 들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큰 부담을 안겨주게 되기 때문에 조기에 암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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