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시 전역 주요 시설물에 대한 최신 정보를 수록하고, 국토지리정보원의 성과심사를 완료한 대구시 안내지도 2만9000부(국문 2만4000부, 영문 5000부)를 제작 배포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안내지도는 앞면에 대구시 전역을 표시한 전도(1/60,000)와 주요산업단지, 대구근대골목투어, 2015대구·경북세계물포럼, 도로명주소 등을 홍보했고 뒷면에 대구시 도심부(1/30,000)에 있는 다양한 지형·지물 정보를 자세하게 수록했다.
안내지도 내용은 도로, 공공기관, 산업단지, 관광지, 숙박시설, 공원, 등산로, 도로명주소 등의 최신 정보를 수록했으며 대구를 방문한 내·외국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지도를 종합민원실, 대구관광안내센터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안내지도를 공공기관에 10월 31일까지 제공할 계획이며 시민은 대구시청 토지정보과(☎803-3674)에 방문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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