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등 만나 지원 건의

▲권선택 대전시장(왼쪽)은 2일 국회를 방문해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만나 현안사업에 대해 지원을 당부하며 설명하고 있다.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권선택 대전시장이 2017년 현안사업과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건설에 따른 국비확보를 위해 2일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 등을 만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먼저 트램 공약과 관련해 국회 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을 비롯해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성태 의원, 강훈식 의원을 차례대로 방문해 미래 신교통수단인 트램 활성화 및 대전도시철도 트램 관계법령 조기 개정과 위해 국회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충청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오제세 의원과 김종민 의원, 김동철 국민의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잇달아 방문해 대전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요청했다.

▲권선택 대전시장(가운데)과 노수협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왼쪽)이 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에게 트램건설 등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권 시장은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방문해 트램 건설과 대전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새누리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으며 정 원내대표는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조기 건설을 위해 관계법령 조기 개정과 내년도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를 위해 지역국회의원과 충청권 예결위원 등을 수시 방문해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현안사업 해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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