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시는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생애주기별로 대상자 특성에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교육, 건강관리, 노인여가활동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최소한의 부담으로 수혜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140억원의 예산으로 총 4개 분야 16개 사업을 펼쳐 1만 6000여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한다.
▲아동·청소년대상은 뇌기능통합운동서비스, 아동정서발달 및 치유지원서비스, 심리지원서비스, 비전형성지원서▲노인대상은 고독사예방을 위한 노인정서치유서비스, 백세인생 ‘청춘은 지금부터!’, 노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치료서비스 ▲장애인대상은 보조기기렌탈서비스, 장애아동·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서비스, 정신건강코칭서비스, 정신장애인자립능력개발서비스 ▲성인대상사업은 부모·아동상호관계증진서비스, 부모코칭프로그램 당당한맘, 펀펀한맘, 약물도박중독가정 기능회복 토탈케어서비스, 중소기업근로자 행복찾기서비스이다.
신청기준은 사업별로 연령이나 소득기준 등을 충족해야하며 이용방식은 대상자 선정 후 바우처카드를 받아 제공기관을 선택해 본인부담금을 납부한 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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