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9일 충남대학교에서 여학생들이 유방암 자가 체험을 하고 있다.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가 대전지역 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암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암 예방 홍보사업 일환으로 캠퍼스를 찾아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민 암 예방 10대 수칙 지키기와 암 모형전시‧유방암 자가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한 암 예방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지난 3월 29일 충남대를 시작으로 한남대 등에서 진행됐으며 우송대(5월 3일), 한밭대(9월 6일), 목원대(10월 4일), 배재대(11월 1일) 등에서 순차 진행된다.

조문준 소장은 “대전지역 암 센터는 암 예방.조기검진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신뢰를 더 쌓아 지역민이 안심하고 찾으실 수 있는 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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