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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안전강화 맞춤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시는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담당자 및 담당 공무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시설 안전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의 재난 안전관리 매뉴얼 및 시설, 전기, 가스 등 전문분야의 합동 순회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보건복지부에서 개발한 재난유형별 안전관리 매뉴얼과 시설유형별 모의대피 훈련 동영상 등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이뤄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점검요령, 땅 꺼짐 현상 등으로 발생한 건축물 균열과 누수, 옹벽 및 절토사면 안전점검 요령 등 현장 실무자들이 안전역량을 높일 수 있는 현장대처방법 위주로 교육이 이뤄졌다.
대전시 고현덕 복지정책과장은“안전(安全)은 안정되고 위험하지 않은 상태로 재앙이나 위험이 실제로 없는 것을 의미한다”며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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