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서구는 달서천을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개발하는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정비사업으로 하천 기슭의 정비와 하천 언덕에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를 조성했다. 또 진입로 정비, 잠수교 개체, 수질정화생태학습장과 징검다리, 의자, 운동시설 등을 설치했다. 이외에도 교목, 관목, 초화류 등 다양한 조경 식재와 둑마루 가로수길 조성으로 하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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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달서천 정비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와 연계해 평리교 동편 달서천 복개도로에 자전거 만남의 광장과 자전거 대여소를 설치했으며 오는 11일 달서천 정비사업 준공식과 자전거 만남의 광장 개소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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