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에서 창업한 후 30년이 경과되고 근로인원이 30인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대구3030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선정은 일찍이 대구에 기반을 두고 지역경제발전에 공헌한 향토기업을 발굴·예우하기 위한 시책으로 기업인에게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해 이뤄진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이며 서류심사, 적격여부 조회, 기업활동지원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지금까지 대구3030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07년 68개, ’08년 20개, ’10년 10개, ’12년 14개, ’14년 20개 등 총 132개 기업이다.
대구3030기업으로 선정되면 대구시장,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공동명의의 지정패가 수여되고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 지원, 세무조사 면제,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박람회 등 참가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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