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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가래떡을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
시는 우리 쌀 홍보 스티커가 부착된 4색 가래떡 도시락 3000개 분량을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가래떡데이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홍보한다.
‘빼빼로데이’로 많이 알려져 있는 11월 11일은 정부에서 정한 ‘농업인의 날’이자 ‘가래떡데이’이다. 흙 토(土)자가 겹친 ‘土月土日’을 아라비아숫자로 풀은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정했다. 시는 이날 빼빼로대신 우리 쌀로 만든 고유 가래떡을 주고받는 행사를 준비한 것.
대구시 김형일 농산유통과장은 “이번 ‘가래떡데이’에는 우리 쌀로 만든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가래떡을 준비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웃들이 함께 정을 나누며 아울러 한 해 동안 고생한 농업인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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