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문화예술회관은 클래식 마니아와 주부관객층을 위한 오전음악회 ‘대구의 아침 콘서트’의 다섯 번째 시리즈를 오는 9월 6일 팔공홀에서 <무비&뮤직콘서트>라는 부제를 가지고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하반기 첫 번째 프로그램이며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영화13편을 엄선해 영화영상과 함께 지역출신의 연주자들이 명곡들을 들려준다.
오프닝은영화 <미션>의 주제곡 ‘가브리엘오보에’와 <웰컴투동막골>에 나온 ‘카자부에’를 비롯해 영화 <쇼생크 탈출> 중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과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 나온 오펜바흐의 오페라호프만의 이야기중 ‘뱃노래’ 등을 들려준다.
‘대구의 아침 콘서트’는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전 11시 팔공홀에서 선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