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경북 성주군은 27일 오후 3시 30분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항곤 성주군수, 배재만 성주군의회 의장, 김석윤 성주교육지원청 교육장등을 비롯해 체육관계자, 각급기관단체장, 각 종목별 회장단, 선수 및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달 30일까지 4일동안 상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될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성주군 선수단은 태권도, 축구 등 15개 종목에 400여 명(선수 70, 임원 331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선의의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불굴의 투지로 구슬땀을 쏟으며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필승의 결의를 다지는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든든하다며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 성주군의 위상을 드높여 주기를 바란다"며 선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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