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가 대구공항·K2이전을 위한 공항추진단의 신설과 2017WMACi(대구세계마스터즈 실내 육상경기대회) 등 시정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우수 인력을 전진배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반기 정기인사를 7월 26일자로 시행한다.
이번 정기인사는 성과, 역량 및 조직기여도 등을 고려하고 대구시의 역점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어 인력을 배치했다.
먼저 대구공항과 K-2군공항 통합이전 추진에 따라 대구공항 활성화와 K-2이전 문제를 연계해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공항추진단(T/F, 3~4급)을 신설했다.
하부조직으로 2개 과(공항정책과, 군공항이전과)에 능력과 업무추진력이 뛰어난 직원 27명을 배치, ‘대구공항활성화와 k2통합이전’ 업무를 전담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3월에 개최하는 WMACi(대구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 성공을 위해 8명의 우수인력을 보강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전문직위제는 15개의 전문직위를 추가로 선정, 13명의 전문관을 선발·발령해 총 21명의 전문관을 운영하며 2018년까지 60개의 전문직위를 선정해 공직자의 전문성과 역량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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