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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 대장(가운데)이 15일 밀레산악회 회원들과 15일 지리산 바래봉 등산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이태술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15일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 고객으로 이뤄진 밀레산악회원 1100여명과 함께 지리산 바래봉에서 눈꽃산행을 했다.
이날 산행은 밀레산악회의 한국명산 16좌 산행계획 중 5번째로 엄 대장과 회원들은 제5회 바래봉 눈꽃축제장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한 뒤 곧바로 등산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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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 대장이 지리산 바래봉 등산길을 걷고 있다. |
한편 엄 대장은 히말라야 8000미터 14좌와 로체샤르(8400m), 알중카(8506m), 로체(8511m), 캉첸중가(8586m)를 오른 세계 최초의 산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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