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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북구보건소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품질인증제품은 남문식품(대표 문종규)을 비롯해 특메밀냉면, 다복면, 햇살 가래떡, 성빈찰순대, 프리미엄딸기롤케익 등 12개 품목이다.
‘식품제조가공업소 안심먹을거리 품질인증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품에 대해 현장평가와 제품 안전성검사를 실시한 후 품질인증평가 선정심사위원회의 품질 심사를 거쳐 보건소에서 안전한 식품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이번 심사에 인증된 업체에 대해서는 품질인증업소 표지판을 제작해 배부하며 마크표식을 허용하고 향후 북구소식지와 유관기관 등에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예산을 대폭 확대해 홍보 리플릿 제작 등 홍보활동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에 선정된 업소의 인증기간은 2016년 11월까지 2년이며 인증제품에 대해서는 정기적으로 위생점검과 식품안전 컨설팅 등을 실시한다.
만약 영업정지(품목정지)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을 경우에는 제품 인증을 취소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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