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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석두 행정부시장과 시청 출입기자단이 무가선 저상 트램을 시승한 가운데 곽재호 무가선트램연구단장(마이크 잡은 사람)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
송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곽재호 무가선트램연구단장으로로부터 트램의 특징과 장.단점에 대해 설명을 들은 다음 직접 시승하며 주행상태를 체험했다.
송 부시장은 “트램은 교통수단뿐 아니라 도시경관, 도시재생 등 도시전반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며 “현장에 와서 시험선을 타보고 트램 건설의 성공을 확신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송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무가선 저상트램 실용화사업 현장은 무가선 저상 트램 차량 개발과 운행시험을 위해 연장 1㎞ 전용선이 설치돼 가동되고 있다.
최신 기술이 적용된 무가선 저상 트램은 휠체어, 유모차 등이 바로 타고내릴 수 있어 교통약자 이용이 매우 편리하고 매연이 없는 친환경 미래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에서 무가선 트램을 신청한 곳은 대전시를 비롯해 서울 위례신도시, 경기 수원시 등이다.
무가선 저상 트램 장점은 ▲친환경 고효율 교통수단 ▲교통약자를 위한 대중교통 ▲도시미관과 도시재생 기여 ▲저렴한 공사비와 운영비 등이다. 반면 자동차 위주 운전자 운행 억제 부작용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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