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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백 지엔비오토모빌 대표(가운데)가 해피펀드 적립금 4300여만원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의 대구·경북 공식딜러 지엔비오토모빌은 13일 대구시청 시장실에서 이진백 지엔비오토모빌 대표, 권영진 시장, 박용훈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H.A.P.P.Y 펀드’ 적립금 4300여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지엔비오토모빌은 지난해 판매된 차량 한 대당 1만원(1538대), 시승 한 회당 2000원(6269회), A/S센터 입고 한 대당 1000원(1만5186건)의 금액을 기업 자체적인 기부금으로 적립해 ‘H.A.P.P.Y (Help All People Please You) 펀드’를 조성했으며 1년간 모인 적립금 전액을 대구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달키로 했다.
지엔비오토모빌 이진백 대표는 “이번 나눔의 기쁨을 대구·경북지역 폭스바겐 관심고객들과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대구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엔비오토모빌은 2009년 설립 이후 장애아동 어린이집인 ‘화니어린이집’ 결연 및 월드비전 등을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매해 연말마다 대구 서구청과 연계해 독거노인을 위한 물품기부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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