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제2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 프로⋅아마 댄스스포츠경기대회가 오는 9일, 10일 이틀간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10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갈고닦은 실력을 가릴 뿐만 아니라 동호인들도 함께 참가해 댄스스포츠의 새로운 매력을 뽐낸다.
대회는 프로페셔널, 아마추어, 생활체육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하며 왈츠, 탱고, 퀵스텝, 비엔나왈츠, 폭스트롯 스탠다드 5종목과 룸바, 삼바, 자이브, 차차차, 파소도브레 등 라틴 5종목에 걸쳐 실력을 겨룬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장세진, 이해인 조를 비롯해 강대성, 석민경 조, 프로페셔널 스탠다드 조상효, 배새롬 조, 이상민, 김혜인 조 등 최고 수준의 커플 선수들이 기량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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