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월항농공단지협의회는 20일 성주군 월항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성주군 월항면 장산리에 위치한 월항농공단지협의회는 ㈜금성산업, ㈜동아필름, ㈜대성식품 등 25개 업체가 소속돼 있다.

이장춘 월항농공단지협의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2017 나눔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했다.

권종욱 월항면장은 “매년 성금을 기탁해주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가구에 적극 지원하겠다”며 “내년에도 우리지역의 기업들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공단주변 환경정비 등 여러모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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