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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협의회 회원들이 워크숍을 받고 있다. |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충남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협의회 워크숍이 28일 홍익대 만리포 청소년 수련원에서 감시단원 80여명, 도와 시·군 청소년 담당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유해감시 활동 현장사례 등을 공유했다.
충남도 윤영우 여성가족정책관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의 청소년을 위한 감시활동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접근하기 쉬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말했다.
한편 청소년 유해활동 감시단 협의회는 지난 2013년 발족했으며 도내 19개 단체 1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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