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설 명절 연휴기간 군산근대역사발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떡방아를 찧고 있다. |
박물관은 설날 당일 무료개방하고 민요 및 사물놀이 공연과 함께 입춘첩 써주기, 페이스페인팅, 굴렁쇠놀이 등 10개 민속놀이를 진행한다.
또한 설 연휴기간 한복을 입고 박물관에 방문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투호놀이,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상시 즐길 수 있다.
주요 전시로는 군산의 독립유공자특별전 ‘자랑스러운 군산의 독립영웅들’, 태건석 작가의 ‘잠재의식의 표상’, 故하반영 선생의 작품전이 진행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박물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전통문화체험과 함께 근대문화의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한 고향의 위상을 느끼길 바라며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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