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전시 자원봉사 우수기업 선정 동판 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화이팅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시는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를 올해 마지막 자원봉사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16일 동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송석두 시 행정부시장과 송진호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장, 정호 시 자원봉사연합회장, 이민표 시 자원봉사지원센터장, 공단 임직원, 봉사단장, 시 자원봉사연합회 임원,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송석두 부시장은“공직에서 국민을 위해 봉사하신 공무원 선배님들이 퇴직 후에도 공직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지역사회에 변함없이 봉사활동하시는 모습에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재능기부 활동의 허브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5년까지 118개 기업 등과 노블레스오블리주 협약을 체결해 40개 우수기업 등에 대한 동판 제막식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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