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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대전시청 로비에서 진행된 ‘기부 + 재능 나눔의 날’ 행사에서 권선택 시장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본 행사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원하고 있다. |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대전시는 6일 시청 로비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 재능 나눔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를 비롯해 산하 사업소, 공사·공단 및 시청에 입주한 은행, 단체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
이날 쌀, 라면, 통조림, 식용유 등의 식품과 치약, 칫솔, 세제, 화장지 등 968건 612만 6000원 상당의 생활용품이 기탁됐으며 대전시 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행사장을 찾은 권선택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데이 행사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좋은 사례로 앞으로 산하 기관 및 공사·공단 등으로 확대 시행되어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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