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참석자들이 전시된 작품들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 로컬세계 |
[로컬세계 노성수 기자]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사장 김상철) 주최하고 한국한시회 상주지부, 한국문인협회 상주지부 주관한 ‘2014 낙강시제 문학페스티벌’이 지난달 31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낙강시제 문학페스티벌’은 31일 오후 7시 낙강시제 7080 콘서트를 시작으로 11월1일에는 제11회 상주전국한시백일장, 청소년 문학상, 낙강시제 문학강연, 현대시 낭송과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낙강시제 7080 콘서트에는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시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수라, 남궁옥분, 건아들, 이규석, 양하영, 이용복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시노래를 중심으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곡들을 선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한편 우천으로 상산관에서 개최하기로 한 ‘낙강시제 상주전국한시백일장’행사는 실내체육관에서 행사를 치뤘으며 200여명의 문학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장원에 이창경 옹, 차상에는 김교희 이종영, 차하에는 김진태 김장환 정상호, 이하 참방 15명, 가작 40명이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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