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7일 저소득 장애가정 겨울나기 지원금 마련 바자회

▲ 귀함축제 포스터. © 로컬세계

[로컬세계 김정태 기자]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오는 11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금천구청 앞 광장에서 개관 8주년 기념 바자회 ‘귀함축제(귀한 물건을 함께 나누는 축제)’를 개최한다.

29일 금천구에 따르면 이번 ‘귀함축제’는 금천구 내 저소득 장애인가정의 겨울나기 지원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와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된다.

지역사회의 후원과 참여로 준비된 아동복, 성인복, 신발, 생필품 및 도서의 다양한 품목의 바자회와 우동을 포함한 분식과 젓갈 등의 반찬류, 식사 및 음료와 같은 먹거리장터 그리고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네일아트, 메이크업 서비스 등이 준비된 재능바자회 및 투호, 행운의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장애인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리본공예 작품 및 천연비누를 판매하는 장애인 생산품 코너와 발달장애인 바리스타를 주축으로 운영되는 이동식 커피전문점 커피나무가 운영될 예정이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8주년 기념 귀함축제는 우리은행 독산동지점, 쿠키하우스, 스카이, JLVentures, ㈜에이치 엘씨코리아, ㈜아이블에프앤씨, 쉬즈미스, 사계절할인마트, 백송유통, ㈜레인보우 등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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