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힘을 보태기 위해 우수한 품질의 강원도 상품 홍보와 모금활동을 하고 있다.(농협유통 제공)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수현)은 12일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강원도 상품 판매행사’와 더불어 모금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상품 판매행사’는 강원도민들에 대한 피해 복구에 조그마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강원도 지역 농산물 판매를 활성화시키고자 기획했다.

매장을 찾은 고객 입장에서도 우수한 강원도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더욱 좋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은 매장 내 모금활동도 실시한다. 하나로마트 직원 및 고객 분들이 나눈 성금은 모아 기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피해 복구와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임직원 체육행사를 앞당겨 강원도 관광으로 선정 방문할 계획이다.

농협유통 마케팅팀장은 “5월 농협유통 창립 24주년을 맞아 연중 최대품목 할인행사와 경품행사 등을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강원도 농산물을 구매 해 주시면, 강원도 피해 농가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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