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서구 서대구제일교회(담임목사 강승구)는 지난 17일 평리6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백미10Kg 58포를 후원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평리6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등 58세대에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다.

강승구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어렵게 지내는 저소득 가정에 작은 도움이라도 보탤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왕석 동장은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을 담아 지역 내 취약계층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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