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림 기자]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이 주부를 대상으로 한 전자파 안전교육을 서울과 대전에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오늘(19일) 밝혔다.
이 교육은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전자레인지, 헤어드라이기 등 여러 가전제품에서 나오는 전자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광주 전남 혁신도시에서 실시된 1차 전자파 교육에 이어 내일(20일) 대전에서 2차 교육, 오는 27일 서울에서 3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소는 대전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과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로, 두 곳 모두 10시 30부터 교육을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전자제품 사용법 안내, 전자파 관련 정보 제공, 전자파 측정 체험 등으로 구성돼 '생활 공감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전자파에 대해 전문 강사와 질의응답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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