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베스트 경제수사팀으로 선정된 대전둔산서 경제1팀 유인선 팀장(가운데)과 신현상 경사 등 팀원들이 화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은 3월 베스트 경제수사팀으로 대전둔산경찰서 경제1팀을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대전권 5개 경찰서, 7개 경제범죄수사팀을 대상으로 사건처리건수, 사건처리 신속도, 기소중지검거율, 3대 악성사기꾼 검거 성과 등 9개 항목을 바탕으로 평가한 결과 둔산서 경제1팀이 5개 항목에서 1위를 달성했다.

특히 농민들에게 양파사업을 미끼로 1억원 가량을 편취한 피의자 A씨(남·45세)를 구속하는 등 팀원간 협업을 통해 올린 성과가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

김귀천 대전지방경찰청장은 둔산서 경제수사1팀 경위 이주익, 양희수 등 4명에 대해 표창·포상을 수여했다.

유인선 경제범죄수사1팀장은 “여성의 꼼꼼함으로 시민에 눈높이에서 치안고객만족도를 위해 공감받는 수사 서비스를 제공해 으뜸 둔산경찰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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