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한국파워트레인(주) 평화큰나무 복지재단과 산하 13개 협력기업체는 17일 대구 월성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나눔은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저소득 대학생 2명, 중·고등학생 각1명에게 장학금(300만원)과 저소득주민 140세대에게 총 700만원(세대당 5만원)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한다 

한국파워트레인(주)협력회는 지난 2008년 구성돼 복지대상자가 밀집된 월성2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족, 새터민 등에 무료급식봉사, 교복지원, 장학금, 생필품, 가전제품 지원과 김장나누기 봉사 등 매년 3200만원 이상의 지원을 펼치고 있다.

또한 월성2동주민센터와 주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취약계층의 당면 애로사항을 현장 모니터링하고 개별가구 욕구에 맞는 맞춤형복지를 펼쳐나감으로써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복지공동체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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