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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무형유산 교육은 내일(2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13회 전주 국제발효식품 엑스포’에 초청된 해외 대사, 주요 기관 관계자 등 26개국 131명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 무형유산 소개, 국립무형유산원 전시 관람, 중요무형문화재 예능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중요무형문화재 예능 체험은 강강술래, 은율탈춤, 살풀이춤에 대해 주요무형문화재 이수자들이 직접 기원을 설명하고 참여자와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외국인이 우리 무형유산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향후 보다 많은 외국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무형유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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