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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공사가 지난 15일 역사 침수 예방을 위해 차수판 설치 자체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도시철도공사가 태풍과 집중호우 등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승객들의 안전과 열차의 정상운행 확보를 위해 여름철 재난안전대책 추진에 앞장서기로 했다.
28일 공사에 따르면 ‘여름철 자연재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10월까지 자연재난 대비 시설물 점검 등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공사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편성하고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재난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또한 기상 상황에 따라 단계별 근무체계와 대응 매뉴얼을 실행하고 상황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상황을 신속히 복구할 계획이다.
김기원 사장 직무대행은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고객들이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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