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서초구 청계산로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2020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농협유통 정연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복지 기관 관계자 등이 김장을 버무리고 있다.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18일 김장철을 맞아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2020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및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농협유통 정연태 대표이사와 임직원들, 복지시설 관계자 등 50여 명이 김장을 함께 했다.

김장철을 맞아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이웃인 저소득 취약계층의 김장김치 지원을 위해 행사를 기획했으며, 현장에서 담근 김치 5000포기는 5개의 기부처를 통해 어려운 분들께 전달됐다.

▲18일 서울 서초구 청계산로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2020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정연태 대표이사가 복지 기관 관계자에게 김장김치 5,000포기를 기부하고 있다.

농협유통 정연태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와 더불어 행복도 함께 전달됐으면 좋겠다”면서, “농협유통 하나로마트는 지속적으로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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