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 제공.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는 지난 2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경북 청도각북글램핑에서 직원 및 보호위원 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법무보호사업에 있어 전문성 제고와 역량강화를 위해 직원 및 보호위원 등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전정주 대구가톨릭대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후 청도온누리국악예술단 구다영 소리꾼, 박현진 연주자의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에는 보호위원 및 대경청위원회의 자매봉사단체인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해밀위원회, 공단직원 등 5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조인제 대경청위원회 회장은 “범죄예방실천 최고전문기관의 봉사자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보호위원님들과 손잡고 더욱 굵은 땀방울을 흘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경청위원회는 이날 정기총회도 함께 열렸으며 김태이 부회장의 청도군 의회 진출로 법무보호사업 지원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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