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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진행 수원시 행정지원과장(앞줄 왼쪽 5번째), 김규동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앞줄 왼쪽 4번째)이 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원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수원시는 14일 오후 시 별관 8층 썬마루에서 수원시 공무직의 권익을 보호하고 노사 화합과 상생을 도모키 위한 수원시·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 ‘2020년 공무직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진행 수원시 행정지원과장, 김규동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윤숙자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수원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수원시 공무직 임금 2.8~3.5% 인상 △2020년 공무직 호봉제(실무관 가군: 2.9%, 실무관 나군: 3.0%, 그 외 직군 2.8%) △직무급제(1급 직무: 3.5%, 그 외 직무: 3.3%) 차등 인상 등을 담았다.
또 △명절휴가비 기본급 대비 5% 인상 △정액 급식비 월 1만원 인상 △특수지 위험근무 수당 월 5만원 지급 △유급 병가일 수 상향(15일→30일), 장기재직휴가 신설 등도 포함됐다.
이날 ‘2020 공무직 임금·단체 협약서’에는 조진행 수원시 행정지원과장, 김규동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등 대표 교섭위원들이 서명했다.
한편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은 수원시 공무직 646명 가운데 382명(59.1%)이 가입한 교섭 대표 노동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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