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과 1담당관실, 직원 127명 규모…사업자등록, 증명서 발급, 법인사업자 세원관리 등 담당
▲서철모 시장이 2일 동화성세무서 개청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화성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동화성세무서가 2일 화성시 동탄오산로 86-3 일원에서 개청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창기 중부지방국세청장, 이원욱 국회의원,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국민의례와 경과보고, 세무서기 수여, 현판 제막식,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동화성세무서는 5과 1담당관실 직원 127명 규모이며, 사업자등록, 증명서 발급, 개인사업자 부가가치세, 법인사업자 세원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관할 지역은 화성동부지역(정남면·진안동·능동·기산동·반정동·병점동·반월동·배양동·기안동·황계동·송산동·안녕동·반송동·석우동·청계동·영천동·중동·오산동·방교동·금곡동·송동·산척동·목동·신동·장지동)과 오산시이다.
서철모 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 동부권역 2만 7천여 사업체와 54만 명의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세무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에서도 원활한 세무서 운영과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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