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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청 전경.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에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했다.
13일 화성시에 따르면 24번 확진자(20·여성)는 영천동에 거주하며 지난달 30일 이태원을 방문 후 감염됐다고 밝혔다.
24번 확진자는 지난 12일 오후 1시 23분 동탄보건지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으며, 13일 오전 11시 30분 검사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24번 확진자의 동거인 3명, 접촉자 1명에 대해 검체 의뢰 예정이며 자택 및 주변소독 완료, 확진자 탑승 노선 버스 전체 소독 예정이다.
아울러 심층 역학조사 끝나는 대로 SNS와 홈페이지 통해 정보 공개 예정이다. 1차 진술에 의한 동선은 SNS에 공개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 사이에 이태원 소재 클럽 등 인근 업소를 방문했던 분들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무료로 진단검사가 가능하니, 외출과 가족 접촉을 자제하고 화성시 보건소 또는 1339로 연락하셔서 기관의 조치에 따라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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