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복지정책 부문

▲박현욱 수영구청장.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수영구는 지난 24일 서울 교보생명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최우수’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정책 중 혁신적인 사업을 평가하는 것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에 대해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광역자치단체 3개, 시 3개, 군 3개, 구 3개 등 총12개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정책을 선정했다.

수영구는 '민관협력을 통한 동복지허브화 강화'라는 복지정책부문 내용으로 예비심사 및 본심사를 통과해 이날 개최된 교보생명 컨벤션홀에서 열린 정책설명 프리젠테이션 공개심사에서 수영구가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동복지허브화 강화 롤 모델로 인정받아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현욱 수영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우리 마을의 필요한 복지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민관이 협력해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살기 좋은 마을로 변화시킨 것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민관 협력을 통한 동복지허브화' 정책을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파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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