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종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왼쪽) 및 노사 관계자와 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의장(오른쪽)이 30일 송강사회복지관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시설관리공단이 대전시의회와 함께 30일 송강사회복지관에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노사화합 사랑의 물품 지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근종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기문 노조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와 조원휘 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직원들과 시의회가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생활필수품(세탁세제 등)을 전달했다.

김근종 이사장은 “오늘 노사가 한마음이 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6월부터는 1사1촌 농촌사회공헌으로 일손돕기, 노후주택 보수 등을 확대 실시하여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매월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급여 끝전 떼기 모금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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