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시 부산진구에 있는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HF 지역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16일 가졌다.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왼쪽)과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주택공사 제공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6일 부산시 부산진구에 있는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HF 지역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추천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선정한 부산지역 초・중・고등학생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5,000만원을 지원한다.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역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재로 자라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것”이라며 “공사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535명의 지역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시 부산진구에 있는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HF 지역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16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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